하이 !! 캐빈!!

너의 글을 읽고나니..
역시 사람은 눈으로보다 마음으로 세상을 읽는 다는 생각이든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역시 세상을 그렇게 보고 느끼는 법이더구나
늘 남에게 배려심이 두드러진 너의 시선으로 그날의 스케치를
그린듯한 글이구나..

그래..나도 그 날의 캘리포니아 만에서의 보팅을 잊지를 못한다..
보팅은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도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이란다..

다시 다음 달이면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이번에는 좀 더 먼곳.. 그리고 긴 시간을 항해해 보자꾸나..

첫눈이 내린 서울에서... Jay 가...



*** 영어로의 답글보다는 .. 좀더 가까운 표현이 가능한 한글로 한다
너의 가족중 가장 한국말을 잘 해독하는 엄마에게 부탁하렴..


-- 사진은 경기만에서 함께 루어피싱 탐사를 했던 Jay의 지인들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