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트 구매전 필수 체크 5가지
chris
조회 : 1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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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날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진다는 것은
바다와 자연을 꿈꾸는 요티들을 충분히 설레게 할만한 요소입니다.
멀리 태평양을 건너 켈리포니아주의 newport beach에서 열리게 될 boat show를 기대하며,
남쪽으로 샌디에이고에서 북쪽으로 u.c버클리대학 근처의 버클리 마리나까지를 죽 둘러보며
10여일을 보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열리게 될 경기도 전곡항의 보우트쇼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문득 보우트를 구매하러가기 전에 우리 shopper들이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두 푼도 아닌 보우트를 사는 일에 무작정 뛰어들 수 없는,
이상적 요티를 꿈꾸는 크리스가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자세를 가지고 보우트 딜러를 찾아가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a. 속도(speed)
속도를 원한다면 배 hull의 형태에 집중해서 고르세요.
10노트 남짓한 속도를 주로 즐기고 싶은 데 꼭 Deep-V헐에 목멜 필요가 없다는 얘기.
b. 항해 시간
얼마만큼씩 항해하며 보낼지도 배의 크기나 모양을 결정하게 된답니다.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c. 승선 인원, 필요 선적 물품
대체로 몇 명 정도가 함께 보우팅을 할 것인지
속도는 얼마 정도를 즐기고 먼 바다에서 어느 정도 머물며 보낼지 등
미래 계획도 살짝 가져보세요.
2. 공부하고 질문하라
당신이 갖고 싶은 보우트에 대해 공부를 미리 해 가세요.
그리고 다음의 질문을 하며 꼼꼼히 메모 하세요.
a. 배의 hull의 재료를 물어보라.
배의 헐의 재료로 전통적으로 쓰는 것은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수지랍니다.
이것은 두껍고 무겁다네요.
그리고 에폭시(epoxy)수지가 있는데 이것은 강하고 가벼운데 크렉이 가기가 쉽답니다.
그리고 큰 파도가 치면 소리가 강하게 난다네요.
배의 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겠죠?
비바람치고 파도가 높을 때도 견고히 버티어 줘야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니까요.
b. 접착제를 묻고 살펴라
강한 흔들림에도 잘 견뎌가야 할 테니까요.
접착제(adhesives)를 사용했는지 본드(wet bonds)를 사용했는지 질문해 보세요.
어떤 것이 견고 할 지는 말 안 해도 알겠죠?
c. hull의 마감재가 잘 되었는지 묻고 확인하라.
내구성이 강하고 부식에 잘 견디는 gelcoat인지를 확인하세요.
짠 바닷물에 험하게 일렁이면서 다니게 될 헐 마감재의 중요성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보우트 안의 마감재가 좋은 것인지 재대로 장착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체크해 보세요.
3. 가격을 정하라
어느 정도 선까지 보우트에 투자할 수 있는 가를 미리 생각해 보구
정하고 출발하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메모장을 들고 디지탈 카메라를 이용하라
당신이 보는 모든 보우트에 눈이 홱 돌아가선 안 되겠죠?
미리 생각해 두었던 여러 요소들이 당신의 요구에 맞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디카를 이용해 기억을 오래 남기세요.
5. 좋은 딜러 만나기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입니다.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딜러, 그리고 무엇보다 배를 잘 알고
문제 있을 시 팍팍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심 있는 딜러를 만나야 배를 산후에도 속 시끄럽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배의 외관에만 신경 쓰면 실속이 무너집니다.
당신이 준비하고 공부한 메모와 논리에 기대세요.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것에 좀 더 다가간 보우트를
틀림없이 만나게 될 테니까요.
L.A.에서 멋진 요티를 꿈꾸는 크리스가.
[이 게시물은 에이스보트님에 의해 2009-04-09 07:03:12 요티의 꿈 크리스 따라잡기에서 복사 됨]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날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진다는 것은
바다와 자연을 꿈꾸는 요티들을 충분히 설레게 할만한 요소입니다.
멀리 태평양을 건너 켈리포니아주의 newport beach에서 열리게 될 boat show를 기대하며,
남쪽으로 샌디에이고에서 북쪽으로 u.c버클리대학 근처의 버클리 마리나까지를 죽 둘러보며
10여일을 보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열리게 될 경기도 전곡항의 보우트쇼 생각이 납니다.
그러면서 문득 보우트를 구매하러가기 전에 우리 shopper들이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두 푼도 아닌 보우트를 사는 일에 무작정 뛰어들 수 없는,
이상적 요티를 꿈꾸는 크리스가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자세를 가지고 보우트 딜러를 찾아가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a. 속도(speed)
속도를 원한다면 배 hull의 형태에 집중해서 고르세요.
10노트 남짓한 속도를 주로 즐기고 싶은 데 꼭 Deep-V헐에 목멜 필요가 없다는 얘기.
b. 항해 시간
얼마만큼씩 항해하며 보낼지도 배의 크기나 모양을 결정하게 된답니다.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c. 승선 인원, 필요 선적 물품
대체로 몇 명 정도가 함께 보우팅을 할 것인지
속도는 얼마 정도를 즐기고 먼 바다에서 어느 정도 머물며 보낼지 등
미래 계획도 살짝 가져보세요.
2. 공부하고 질문하라
당신이 갖고 싶은 보우트에 대해 공부를 미리 해 가세요.
그리고 다음의 질문을 하며 꼼꼼히 메모 하세요.
a. 배의 hull의 재료를 물어보라.
배의 헐의 재료로 전통적으로 쓰는 것은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수지랍니다.
이것은 두껍고 무겁다네요.
그리고 에폭시(epoxy)수지가 있는데 이것은 강하고 가벼운데 크렉이 가기가 쉽답니다.
그리고 큰 파도가 치면 소리가 강하게 난다네요.
배의 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겠죠?
비바람치고 파도가 높을 때도 견고히 버티어 줘야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니까요.
b. 접착제를 묻고 살펴라
강한 흔들림에도 잘 견뎌가야 할 테니까요.
접착제(adhesives)를 사용했는지 본드(wet bonds)를 사용했는지 질문해 보세요.
어떤 것이 견고 할 지는 말 안 해도 알겠죠?
c. hull의 마감재가 잘 되었는지 묻고 확인하라.
내구성이 강하고 부식에 잘 견디는 gelcoat인지를 확인하세요.
짠 바닷물에 험하게 일렁이면서 다니게 될 헐 마감재의 중요성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보우트 안의 마감재가 좋은 것인지 재대로 장착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체크해 보세요.
3. 가격을 정하라
어느 정도 선까지 보우트에 투자할 수 있는 가를 미리 생각해 보구
정하고 출발하면 훨씬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메모장을 들고 디지탈 카메라를 이용하라
당신이 보는 모든 보우트에 눈이 홱 돌아가선 안 되겠죠?
미리 생각해 두었던 여러 요소들이 당신의 요구에 맞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디카를 이용해 기억을 오래 남기세요.
5. 좋은 딜러 만나기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입니다.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딜러, 그리고 무엇보다 배를 잘 알고
문제 있을 시 팍팍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심 있는 딜러를 만나야 배를 산후에도 속 시끄럽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배의 외관에만 신경 쓰면 실속이 무너집니다.
당신이 준비하고 공부한 메모와 논리에 기대세요.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것에 좀 더 다가간 보우트를
틀림없이 만나게 될 테니까요.
L.A.에서 멋진 요티를 꿈꾸는 크리스가.
[이 게시물은 에이스보트님에 의해 2009-04-09 07:03:12 요티의 꿈 크리스 따라잡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