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기구 사고시 대처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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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909
글쓴이 : 에이스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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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ceyacht.com/gnu/boat_info/55 |
수상레저기구가 암초나 갯벌에 얹혔을 경우
즉시 기관을 정지하고 손상 부위를 살핀다. 자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지 판단 후 필요시 구조기관에 신고한다. 앵커(돛)가 준비된 경우 앵커를 이용해 기구를 고정한다. 암초에 얹힌 경우 썰물 때 전복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모래나 갯벌에 좌초됐을 때 모래 등이 냉각수로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력으로 벗어나는 요령은 갯벌에 얹혔을 경우 선체를 좌우로 흔들며 기관을 사용한다. 패들 등을 이용해 깊은 곳으로 이동 후 엔진을 사용한다. 만조가 되기 직전 선체 중량을 줄이고 조류나 파도를 이용한다. ◇어망 및 부유물에 의한 사고 부이, 부유물 등에 충돌의 느낌이 있을 때 즉시 기관을 중립으로 한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프로펠러 회전을 금한다. 선외기는 추진기를 올려 보드훅 등을 이용, 감긴 것을 푼다. 어망 등의 제거가 곤란할 경우 해경에 신고한다. 로프 등이 감긴 채 운항할 경우 엔진과열 등으로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침수로 인한 사고 파손 부위가 작을 경우 헝겊이나 나무를 채워 방수한다. 구멍이 클 경우 모포나 판자를 이용해 물을 막는다. 구멍 반대쪽으로 승선자 및 중량을 이동한다. 침수량이 적을 경우 배수를 계속하며 안전한 속력으로 이동한다. ◇충돌 사고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기구간 손상과 침수 정도를 파악한다. 충돌 후 침수량을 감안, 수심이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 자력구조 및 운항 가능성을 판단하고 필요시 해경에 신고한다. 피해가 경미한 경우 소유자 인적사항과 연락처 등을 확인한다. <해양경찰청> |